메콩강의 아이들
2013.01.19 10:50
메콩강의 아이들
물
노을이 지는 강변에서
아이들이 흙장난을 하고 있다.
강물이 흘러가는지
그 강물이 어떤 국경이 되고 있는지
알바는 없다.
해 넘어가는 줄 모르는 아이들이
매일 것 없이 흐르는 강물이다.
국경 넘어 지고 있는 노을
이 세상의 중심이다.
2013, 1 19.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71 | 이름 없는 사람('13.2.17) [3] | 구인회 | 2013.03.05 | 3987 |
770 | 봄은 식탁에서부터...... | 도도 | 2013.03.02 | 3499 |
769 | 아이리시 커피 향기 속에서 [1] | 비밀 | 2013.02.22 | 3834 |
768 | 이런일도 | 하늘꽃 | 2013.02.13 | 3524 |
767 | 생일 축하 [1] [4] | 도도 | 2013.02.06 | 5405 |
766 | 기다림 [1] | 도도 | 2013.02.06 | 3497 |
765 | 김상기교수 초청 예배[13.2.3]| | 구인회 | 2013.02.03 | 3798 |
764 | 칠보 자연학교 | 도도 | 2013.01.29 | 3440 |
아이들과 노을... 흐르는 강물이 어우러지니 한 편의 시가 되네요!!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