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질 것 같은 가슴앓이
2010.02.04 00:22
똑똑 똑 두드리다가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74 | 제일 싫어하는 사람. [1] | 물님 | 2016.09.13 | 1718 |
673 | 1987년 6월항쟁 | 삼산 | 2011.06.30 | 1718 |
672 | 우리아빠기 대머리인 이유. | 삼산 | 2010.11.10 | 1718 |
671 | 나 되어감을 [1] | 요새 | 2010.03.11 | 1717 |
670 |
다시 희망의 발걸음을 내딛으며....
[3] ![]() | 춤꾼 | 2010.03.04 | 1717 |
669 | 너 자신을 탈옥시켜라 | 물님 | 2014.05.02 | 1715 |
668 |
천사인 그대들이
[4] ![]() | 비밀 | 2012.12.18 | 1715 |
667 | 산 [2] | 어린왕자 | 2012.05.19 | 1715 |
666 | 도도님께 [1] | 열음 | 2012.08.12 | 1714 |
665 | 이 아침이 하도 좋아 글 올리려다... [1] | 진흙 | 2011.09.26 | 1714 |
그 마음
다
살아있다는 것
님의 사랑으로
시퍼렇게 눈 뜨고 살아 있다는 뜻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