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대를 잊지않겠네
2011.10.30 01:06
나 그대를 잊지 않겠네
지혜
나, 그대를 잊지 않겠네
아니, 잊지 못하네
세상에 태어나
그대가 돌아가기까지
준 사랑, 나 잊지 못하네
그대 아픔 내색않고
내 아픔 감싸안은
사랑 잊지 못하네
평생을 그대 이름석자 대신
'엄마'로 살아온
그대를 내가 기억하겠네
사람으로 태어나
사랑으로 떠나간
그대 내가 사랑하네
훗날, 나 그대곁에 가는날
두손 꼭 모은채 내가먼저
사랑한다 고백하겠네
그대, 내 가슴에 깊이 아로새기리
이 시 또한 제가 이틀전쯤 썼습니다. 나를 언제나 사랑하던 어머니에대한 나의 고백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 어머니인 박은생씨, 그대를 사랑합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64 | "에니어그램을 넘어 데카그램으로" 책소개 [2] | 광야 | 2011.07.29 | 2067 |
763 | Guest | 하늘꽃 | 2008.08.18 | 2068 |
762 | "몸무게처럼 행복은 관리하기 나름이죠" [2] | 요새 | 2010.08.31 | 2068 |
761 | 수덕사(修德寺)를 오르며... [2] | 하늘 | 2010.09.21 | 2068 |
760 |
친구의 선물
![]() | 요새 | 2010.11.15 | 2068 |
759 | 안전함이 눈물겹다는 ... | 달콤 | 2012.08.28 | 2068 |
758 |
은빛물결 이동했어요^^
[1] ![]() | 은빛물결 | 2013.05.29 | 2068 |
757 | Guest | 춤꾼 | 2008.06.20 | 2070 |
756 | Guest | 운영자 | 2007.09.01 | 2071 |
755 | Guest | 구인회 | 2008.05.01 | 20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