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2010.03.23 06:37
사방을 둘러본다
보이는 것은 가야할 산뿐
마음 둘 곳이 없어라
어딘가에서 들리는 꾀꼬리
소리에 적막함을 달래본다.
어디에서 찾을 까 !
이리 기웃 저리 기웃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네
향기로운 삶을 위해서
밤낮의 아픔을 마른 노래
로 불러 본다.
보이는 것은 가야할 산뿐
마음 둘 곳이 없어라
어딘가에서 들리는 꾀꼬리
소리에 적막함을 달래본다.
어디에서 찾을 까 !
이리 기웃 저리 기웃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네
향기로운 삶을 위해서
밤낮의 아픔을 마른 노래
로 불러 본다.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1 | 친정엄마 | 에덴 | 2010.04.22 | 4154 |
120 | 이슬 [3] | 이슬님 | 2012.01.05 | 4162 |
119 | 눈물 [2] | 요새 | 2010.04.22 | 4165 |
118 | 입하立夏 [1] | 지혜 | 2013.06.03 | 4165 |
117 | 어둠이 집을 지었지만 | 지혜 | 2011.10.23 | 4170 |
116 | 모자 | 지혜 | 2013.05.06 | 4174 |
115 | 순천의 문으로 [1] | 지혜 | 2012.03.10 | 4177 |
114 | 손자 가라사대 [1] | 지혜 | 2012.11.08 | 4179 |
113 | 단풍 | 지혜 | 2011.11.06 | 4180 |
112 | 달떴네 [4] | 솟는 샘 | 2013.10.22 | 4182 |
참 힘들지요
누군가에게 위로받고싶고
위로 받았다 싶으면
이내 공허함으로 더 외로워지는 그 경험
내안의 외로움.....
참 힘들지요
이제 외로움을 넘으시려는게 아닐른지요?
넘어서도
그래도
외롭지 않을까요?
그럼
그 외로움은 또 무엇일까?
마른노래 함께 불러봅니다 ~♬
사랑가득..................요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