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2462
  • Today : 1050
  • Yesterday : 1081


외로움

2010.03.23 06:37

요새 조회 수:4010

      사방을 둘러본다
      보이는 것은  가야할 산뿐

      마음 둘 곳이  없어라
      어딘가에서 들리는 꾀꼬리
      소리에 적막함을 달래본다.

      어디에서 찾을 까 !
      이리 기웃 저리 기웃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네

      향기로운 삶을 위해서
      밤낮의 아픔을  마른 노래
      로 불러 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1 친정엄마 에덴 2010.04.22 4154
120 이슬 [3] 이슬님 2012.01.05 4162
119 눈물 [2] 요새 2010.04.22 4165
118 입하立夏 [1] 지혜 2013.06.03 4165
117 어둠이 집을 지었지만 지혜 2011.10.23 4170
116 모자 지혜 2013.05.06 4174
115 순천의 문으로 [1] 지혜 2012.03.10 4177
114 손자 가라사대 [1] 지혜 2012.11.08 4179
113 단풍 지혜 2011.11.06 4180
112 달떴네 [4] 솟는 샘 2013.10.22 4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