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0971
  • Today : 745
  • Yesterday : 1092


20181013


경각산에 사노라니

경각산 아래로 내려가서 멀리서보아야

경각산을 한눈에 볼 수가 있다.

산 아래 술테마박물관에서 바라보는 경각산은 

오늘 아침햇살에 유난히 눈부시다.


AM 도반들과 함께 둥글게 서서

신장, 간장, 심장, 비장, 폐 순으로

오장운동을 하며

마지막 차례에 소리지르기를 하고나니

몸이 날아갈 듯 가볍다.


모악산과 경각산에서 흘러내려와

만나는 물이 모인 곳 

수면 위로 물안개 피어나는 풍경과

둘레길을 따라 뒹구는 참나무 열매를

하나씩 주워모아 돌아나오니

아침해가 산위로 두둥실


AM의 그림자마저 눈이 부신

하루가 떠오른다 .


꾸미기_20181013_070542.jpg


꾸미기_20181013_070039_001.jpg



꾸미기_20181013_070522.jpg


꾸미기_20181013_075851.jpg


꾸미기_20181013_075901.jpg


꾸미기_20181013_075926.jpg


꾸미기_20181013_080532.jpg


꾸미기_20181013_080602.jpg


꾸미기_20181013_080611.jpg


꾸미기_20181013_080625_001.jpg


꾸미기_20181013_080734.jpg


꾸미기_20181013_080956.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7 귀신사 봉축 법요식 풍경 file 도도 2018.05.24 2207
266 진달래 가족들이 베풀어준 퇴임 성찬 [3] file 도도 2016.08.31 2206
265 정원이의 불재나들이 file 도도 2015.06.22 2206
264 기다림 [1] file 도도 2013.02.06 2205
263 과메기김치죽의 물님 레시피 file 도도 2017.03.16 2204
262 채송화 길 file 구인회 2009.07.09 2204
261 핑크 file 도도 2019.04.29 2203
260 매직아워 출국 이브 [2] file 도도 2009.09.13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