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5741
  • Today : 1013
  • Yesterday : 1033


2011.07.24 08:58

물님 조회 수:4031

 

 

                  나

 

우물이다.

하늘이 내려와 있는.

먹구름 흰구름 

별과 달과 햇빛이

지나가고 있다.

 

너와 나 모두

흘러가고 있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1 관계 [2] 지혜 2011.08.31 4327
110 어둠이 집을 지었지만 지혜 2011.10.23 4333
109 달떴네 [4] 솟는 샘 2013.10.22 4333
108 그 길을 가고 싶다 지혜 2012.05.01 4345
107 백일홍 [1] 지혜 2011.09.07 4351
106 손자 가라사대 [1] 지혜 2012.11.08 4353
105 빚에서 빛으로 [1] 지혜 2012.11.21 4354
104 보름달 축제 [1] 지혜 2012.10.23 4355
103 너는 내 것이라 [4] 하늘 2011.06.08 4364
102 금줄 [2] 지혜 2012.07.12 4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