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여행3인
2009.08.07 22:32
고생고생 찾아와 예배시간 겨우 참석해 축복의 시간을 함께 나누고
너른 마당 제초작업을 하고
하룻밤 실컷 잠자고 길떠난 무전여행 3인
우리 아들들아,
어디가서 하룻밤 재워달라고 사정하지말고
뭐 도와드릴 일 없냐고 인심쓰며 물으렴아
한바탕 실컷 몸쓰고나면
엘리야의 까마귀가
너희 길 내내
앞장서서 인도하시지 않겠니?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11 |
어쩌나...
[1] ![]() | 도도 | 2018.04.09 | 1859 |
210 |
순창 강천산 맨발길을 걸으며...
![]() | 도도 | 2017.10.16 | 1859 |
209 |
스데반
![]() | 도도 | 2019.03.05 | 1858 |
208 |
진달래 점심 초대
![]() | 도도 | 2018.12.10 | 1858 |
207 |
부처님오신날 귀신사 법요식 물님 축하말씀(5.12)
[3] ![]() | 구인회 | 2008.05.12 | 1858 |
206 |
보름달축제-저울님 무대
[1] ![]() | 도도 | 2013.10.21 | 1857 |
205 |
고단한 삶일지라도
[5] ![]() | 도도 | 2009.08.13 | 1857 |
204 |
꽃길
![]() | 도도 | 2016.04.05 | 1856 |
미래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는 이들에게
같이 땀흘리며
"일하지 않으면 먹지도 말라"
노동의 참맛을 살려주는 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