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한 밤
시계손가락이 10시를 넘게
가리키고 있는 시각에
전기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퇴근하고 멀리서 달려온 형대 장로님과
씨알 집사님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난 후
영하로 내려간 추위에 손이 꽁꽁
얼도록 늦게까지 일을 마쳤습니다.
알님 부부의 특별헌금으로
조용하고도 뜨끈한
전기난로를 구입해서
낮에 기술자가 와서 연결했고
밤에는 누전 차단기 공사를 전기 프로기술로
봉사해 주셨습니다.
따스한 올 겨울이 될 거 같아
온 마음까지 훈훈합니다.
모두가 덕분입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1 | 선교사님과함께 | 하늘꽃 | 2007.05.30 | 4108 |
130 | 발레리나손에 들꽃 향기는 날리고 | 송화미 | 2006.10.08 | 4114 |
129 | 소나무노랑나비 | 송화미 | 2006.10.08 | 4116 |
128 | 불재의 한 식구 | 송화미 | 2006.06.13 | 4122 |
127 | 아라리 말나리 | 구인회 | 2007.11.30 | 4128 |
126 | 조형도예가 나운채 작품전시 "빛을 품은 흙" | 도도 | 2023.12.02 | 4135 |
125 | 바다에서... [1] | 김정님 | 2007.09.10 | 4148 |
124 | 월간 기독교사상 보도 자료 | 운영자 | 2007.05.06 | 41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