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한 밤
시계손가락이 10시를 넘게
가리키고 있는 시각에
전기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퇴근하고 멀리서 달려온 형대 장로님과
씨알 집사님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난 후
영하로 내려간 추위에 손이 꽁꽁
얼도록 늦게까지 일을 마쳤습니다.
알님 부부의 특별헌금으로
조용하고도 뜨끈한
전기난로를 구입해서
낮에 기술자가 와서 연결했고
밤에는 누전 차단기 공사를 전기 프로기술로
봉사해 주셨습니다.
따스한 올 겨울이 될 거 같아
온 마음까지 훈훈합니다.
모두가 덕분입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1 | 빨강 - 숨님의 시 | 도도 | 2019.12.21 | 3384 |
130 | 뫔카페 에스프레소 향기에 취하다 | 도도 | 2019.12.21 | 3109 |
129 | 덕진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 회의 | 도도 | 2019.12.21 | 3443 |
128 | 성탄축하 꽃과 예물 | 도도 | 2019.12.26 | 2637 |
127 | 성탄축하 메시지와 무여스님 축하말씀 &축하송 | 도도 | 2019.12.26 | 2618 |
126 | 숨님 메시지와 칸님의 회전춤 | 도도 | 2019.12.26 | 2694 |
125 | 성탄축하잔치 한마당 | 도도 | 2019.12.26 | 2618 |
124 | 지리산 춤명상 축제 | 도도 | 2020.01.07 | 3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