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질 것 같은 가슴앓이
2010.02.04 00:22
똑똑 똑 두드리다가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34 | 겨울이 두렵다 [3] | 삼산 | 2012.01.07 | 1690 |
733 | Guest | 운영자 | 2008.06.29 | 1690 |
732 | Guest | 운영자 | 2008.01.02 | 1690 |
731 | Guest | 빛 ray of creation | 2006.04.10 | 1690 |
730 | 세계순례대회 | 물님 | 2012.10.24 | 1689 |
729 | 산3 [1] | 어린왕자 | 2012.05.19 | 1689 |
728 | 세종대왕의 격노-송현 | 물님 | 2010.08.09 | 1689 |
727 | 존재로 보는 과속스캔들 [1] | 요새 | 2010.03.06 | 1688 |
726 |
데카그램 기초수련 (2016년 1월28일~2016년 1월30일) (1)
![]() | 제이에이치 | 2016.01.31 | 1687 |
725 | 배고프다고 - | 물님 | 2015.11.04 | 1687 |
그 마음
다
살아있다는 것
님의 사랑으로
시퍼렇게 눈 뜨고 살아 있다는 뜻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