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시울이 뜨거워져
2018.09.20 02:49
남과 북이 서로 만나 얼싸안으니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이렇게도 쉬운 것을
이렇게도 반가운 것을
내가 먼저
이기심을 내려놓고 한가족의 마음으로
무기를 녹여 평화로이 어울림으로
백두산 천지가 바로 눈앞에 보인다.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이렇게도 쉬운 것을
이렇게도 반가운 것을
내가 먼저
이기심을 내려놓고 한가족의 마음으로
무기를 녹여 평화로이 어울림으로
백두산 천지가 바로 눈앞에 보인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74 | 오늘 서울 상봉역 옆... | 봄날 | 2011.03.29 | 1391 |
773 | 3월 덧업는 옷들을 ... | Saron-Jaha | 2013.03.07 | 1392 |
772 | 색채의 황홀: 마리 로랑생’ 전시회 | 물님 | 2017.12.22 | 1393 |
771 | 길 [2] | 하늘꽃 | 2019.03.11 | 1395 |
770 | 날갯짓 [5] | 하늘 | 2012.01.01 | 1396 |
769 | 지나간 과거를~ | 도도 | 2019.03.15 | 1396 |
768 | Guest | 텅빈충만 | 2008.05.29 | 1397 |
767 | Guest | 푸른비 | 2007.09.16 | 1399 |
766 | Guest | 구인회 | 2008.04.28 | 1400 |
765 | Guest | 구인회 | 2008.05.01 | 1400 |
시인이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