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질 것 같은 가슴앓이
2010.02.04 00:22
똑똑 똑 두드리다가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54 | 결렬 | 도도 | 2019.03.01 | 1460 |
753 | Guest | 소식 | 2008.02.05 | 1461 |
752 | 혹시함초 가루나 환.... | 이낭자 | 2012.02.29 | 1461 |
751 | Guest | 푸른비 | 2007.09.16 | 1462 |
750 | 눈시울이 뜨거워져 [1] | 도도 | 2018.09.20 | 1463 |
749 | 연약한 질그릇에 | 도도 | 2018.08.16 | 1465 |
748 | Guest | 뮤지컬 | 2008.01.20 | 1470 |
747 | Guest | 남명숙(권능) | 2006.02.04 | 1471 |
746 | Guest | 신영미 | 2007.09.05 | 1473 |
745 | Guest | 운영자 | 2008.01.02 | 1474 |
그 마음
다
살아있다는 것
님의 사랑으로
시퍼렇게 눈 뜨고 살아 있다는 뜻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