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2116
  • Today : 951
  • Yesterday : 1043


물님 석전 石田 선생의 道

2021.01.02 10:39

도도 조회 수:3817

e5945e9c0e1d890b33c3a81a9c0576d09956cbfa.jpg 20201228


악필의 서예가 석전 황욱 선생님의 서체를 

한옥마을 오이당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다.


석전 선생님은 환갑이 지나면서 수전증이 와서 서체가 오른쪽으로 올라갔는데

좌수악필을 쓰면서는 내려가는 모양을 볼 수 있다 한다.

아래 " 道"는 94세에 쓰셨다고 한다.


道라는 것은 하늘로 통하는 길이 진정한 도라는 뜻을 담은 모양을 나타내고자 

마지막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 아닐까?


"지상의 삶을 하늘로 피워올리는 길"


20201228_192923.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75 털중나리 file 구인회 2009.06.21 1843
1274 진달래마을[12.20] [2] file 구인회 2009.12.21 1843
1273 흙으로 사람을 빚으사... [2] file 도도 2010.01.24 1843
1272 王소나무 요새 [1] file 구인회 2010.01.03 1844
1271 背恩-忘德 file 구인회 2011.12.16 1844
1270 물과 함께, 물그림자와 함께 file 도도 2014.04.26 1844
1269 머나먼 길 항해 중에..... file 도도 2014.07.12 1844
1268 진달래마을 풍경(9.6) file 구인회 2009.09.07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