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교회 우리땅 걷기 - 보광재
2019.12.09 17:26
20191208
흑석골 사회복지관 앞에서 출발
보광재를 넘어가면 경각산 아래 마을 평촌이 나온다네요.
길은 서로 통한다는 걸 아주 가까운 길이라는 걸,
옛 조상들이 전주로 걸어서 다니던 길을 나도 한번 걸어 가보았네요
경각산 아랫마을 구이 평촌에서 올라오면 보광사라는 절이 있었는데
그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한때는 화객도라고 귀한 손님이 오는 길이라고 불리었는데
전주로 넘나드는 주요 관문이었음을 말해줍니다~
길위의 인문학 우리땅 걷기 대표 신정일 선생님 설명 듣다.
올리브그린 컬러의 낙엽도 있네요
탑사
중간에 쉬어가는 길에 앉아 있습니다.
사르트르가 말했습니다. "인간은 걸을 수 있을 때까지가 인간이다"라고~~~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15 | 사진35~36 [1] | 도해 | 2008.06.08 | 2737 |
914 | 모란이 피기까지는 | 도도 | 2020.03.02 | 2734 |
913 | 불재의 상사화 | 구인회 | 2008.09.26 | 2734 |
912 | 타오(Tao)님 시낭송 [5] | 구인회 | 2008.05.18 | 2734 |
911 | 진달래말씀(2009.1.4) [3] | 구인회 | 2009.01.04 | 2733 |
910 | 2월의 하늘 | 도도 | 2020.02.29 | 2732 |
909 | 부처님오신날 歸信寺 용타 큰스님 법어(5.12) [2] | 구인회 | 2008.05.13 | 2732 |
908 | 예초기(刈草機) 수행 입문 [2] | 도도 | 2014.07.18 | 2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