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3
간밤에 춘설이 내려
개구리 울음소리가 쏙 들어가고
겨우 고개를 내민 노랑꽃이
문자 그대로
얼음새꽃이 되었네요.
수선화도 언땅을 뚫고 나왔는데
강인함이 꺾일소냐
빳빳이 서있고요.
마침 박목사님 내외분이 오셔서
지금까지 뵌 모습 중에 가장 강건하심이
능히 춘설을 녹게 하고도 남지만요,
봄은 그렇게 쉽지가 않네요.
![꾸미기_20190313_091617.jpg](http://www.moam.co.kr/files/attach/images/63/002/206/abde78e9ecc03d5018f4c4becf3dfed5.jpg)
![꾸미기_20190313_121836.jpg](http://www.moam.co.kr/files/attach/images/63/002/206/53506f8b100f781d5c08820688954a66.jpg)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78 |
진달래마을['11.4.10]
![]() | 구인회 | 2011.04.11 | 1789 |
577 |
해남13
[3] ![]() | 이우녕 | 2008.08.02 | 1789 |
576 |
조각가 소원님의 솟대 작품
![]() | 도도 | 2015.09.08 | 1788 |
575 |
탄자니아 선교사님 맨발 3인 뫔춤
![]() | 도도 | 2020.06.11 | 1787 |
574 |
공동체 식구들, 한주간도 하늘평화 이루시길 .......
![]() | 도도 | 2014.08.26 | 1787 |
573 |
웅포에서 온 감
![]() | 도도 | 2019.11.05 | 1786 |
572 |
대보름날
[2] ![]() | 자하 | 2012.02.10 | 1786 |
571 |
동광원 앞 뒤산
![]() | 이상호 | 2008.07.20 | 17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