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3
간밤에 춘설이 내려
개구리 울음소리가 쏙 들어가고
겨우 고개를 내민 노랑꽃이
문자 그대로
얼음새꽃이 되었네요.
수선화도 언땅을 뚫고 나왔는데
강인함이 꺾일소냐
빳빳이 서있고요.
마침 박목사님 내외분이 오셔서
지금까지 뵌 모습 중에 가장 강건하심이
능히 춘설을 녹게 하고도 남지만요,
봄은 그렇게 쉽지가 않네요.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587 |
반GMO 다큐 감상
 | 도도 | 2016.08.07 | 3606 |
| 586 |
데카그램 "AM"과정 5차 모습
| 도도 | 2018.07.20 | 3607 |
| 585 | 캐빈과 소라 [1] | 운영자 | 2008.06.13 | 3609 |
| 584 |
소원님 조각 개인전 다녀와서......
| 도도 | 2018.08.28 | 3610 |
| 583 |
아이리스의 향기
| 도도 | 2017.05.24 | 3612 |
| 582 |
사진15~16
| 도해 | 2008.06.08 | 3613 |
| 581 |
진달래마을 풍경(4.6 영혼과 지혜의 목소리)
[4] | 구인회 | 2008.04.07 | 3617 |
| 580 |
시가 있는 음악회
| 도도 | 2016.07.03 | 3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