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교회 도훈이를 군대 보내며~
2019.06.10 23:10
20190609
사도행전 18장 9~11절 말씀에
"어느 날 밤 환상에 주께서 말씀하셨다.
겁내지 말라, 계속하여라, 중단해서는 안 된다.
내가 너와 함께 있으니 아무도 너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이 도시에는 내 백성 될 사람이 많이 있다.
그래서 바울은 1년 6개월 동안 거기 머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다."
진달래 가족들은 덕담 한 마디씩 도훈이에게
부어주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바울처럼 용기를 갖고
몸 성히 잘 견디리라 믿습니다.
호주 1달 여행, 미국 1달 여행 하듯이 군대 여행 잘 다녀오겠다고
도훈이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참으로 듬직한 진달래 대한건아입니다.
불재 정원에는 요즈음 쥐똥나무 하얀꽃이 한창입니다.
진한 향기가 코 속으로 훅 들어옵니다.
"부모형제 너를 믿고 단잠을 이룬다."
오늘따라 유난히 꽃향기가 새롭게 다가옵니다.
웃음 속에 눈물이
눈물 속에 기쁨이
휴가올 날을
기다리며, 엄지척 통일!!!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55 | 몽고식 변발을 한 예수상 | 도도 | 2024.07.14 | 2238 |
1354 | 주일 아침 되지빠귀 | 도도 | 2024.04.29 | 5773 |
1353 | 진달래야 경각산아 | 도도 | 2024.04.04 | 7674 |
1352 | 화이트 크리스마스~!!! | 도도 | 2024.01.11 | 5462 |
1351 | 신간 - <<마태복음에 새겨진 예수의 숨결>> | 도도 | 2024.01.11 | 5507 |
1350 | 조형도예가 나운채 작품전시 "빛을 품은 흙" | 도도 | 2023.12.02 | 5798 |
1349 | 여수 갈릴리 교회 | 물님 | 2023.09.01 | 5541 |
1348 | 91기 데카그램기초과정 수련 | 도도 | 2023.08.02 | 56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