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재 경각산 봄나들이이-2008.4.13
2008.04.14 00:12
![](./files/attach/images/63/961/003/ANY_0413233333.gif)
![](./files/attach/images/63/961/003/ANY_0413233926.gif)
불재의 봄
아담의 콧구멍에 들어갔던 숨을
저기 분홍 빛 진달래가
숨 쉬고 있네.
비바람에 흔들리는 매화도 소나무도
열심히 머리 내미는 머위순도
하나의 숨 속에 머물고 있네
여기 사월의 봄날
모두 天上天下唯我獨存이네.
-물-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02 |
Self Master를 위한 에니어그램 수련 모습-9
![]() | 박광범 | 2005.10.11 | 2201 |
201 |
진달래마을'['10.5.21 법요식]
![]() | 구인회 | 2010.05.22 | 2203 |
200 |
이름 없는 사람('13.2.17)
[3] ![]() | 구인회 | 2013.03.05 | 2206 |
199 |
맛있게 드셨는지요?
![]() | 운영자 | 2007.12.31 | 2209 |
198 |
베데스다 연못 들어가기
[1] ![]() | 구인회 | 2012.07.23 | 2211 |
197 |
지구 방문 100일째
![]() | 운영자 | 2007.08.07 | 2217 |
196 |
늑대의 잠
![]() | 운영자 | 2007.09.09 | 2217 |
195 |
동광원수련회-호흡수련
![]() | 운영자 | 2007.08.19 | 2218 |
여기 있다
나를 좀 봐다오
하느님 여기있다며
산사람 찾으시는 것처럼
소나무 여기있다며
기다림이 사무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