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9938
  • Today : 1164
  • Yesterday : 1280


봄이 오는 길

2011.03.21 20:02

장자 조회 수:1814

봄이 오는 길

 

                                                                 박인희

 

1.

산넘어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온다고

어차피 찾아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 신 갈아 신고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2.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 신 갈아 신고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내일 부터 다시 꽃샘추위라는데

박인희씨의 '봄이 오는 길'을 듣고 있으니

봄이 훌쩍 다가 오는 듯 합니다. 

 

전주와 임실과 불재에 계신 많은 분들 잘 계시는지

궁금하고 보고 싶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94 소리 요새 2010.07.09 1819
993 전화번호가 바뀌었어요. 자유~~게시판..에 올립니다. 마음 2010.06.11 1818
992 사랑하는 물님 그리고 도님.. 춤꾼 2009.01.31 1818
991 민들레 세상 [1] 요새 2010.06.12 1817
990 하하하 미술관에 초대합니다 [2] file 승리 2011.06.05 1816
989 당연한생명의역사 [2] file 하늘꽃 2010.04.21 1815
988 밥을 먹는 자격 [1] 도도 2009.02.07 1815
» 봄이 오는 길 [1] 장자 2011.03.21 1814
986 초한가 [4] 요새 2010.03.17 1814
985 그리운 춤꾼 목사님!!!!!! [1] 도도 2009.02.02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