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여행3인
2009.08.07 22:32
고생고생 찾아와 예배시간 겨우 참석해 축복의 시간을 함께 나누고
너른 마당 제초작업을 하고
하룻밤 실컷 잠자고 길떠난 무전여행 3인
우리 아들들아,
어디가서 하룻밤 재워달라고 사정하지말고
뭐 도와드릴 일 없냐고 인심쓰며 물으렴아
한바탕 실컷 몸쓰고나면
엘리야의 까마귀가
너희 길 내내
앞장서서 인도하시지 않겠니?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03 | 어린 양의 승리잔치에 초대 | 구인회 | 2017.12.23 | 1924 |
202 | 박찬섭목사님과 함께... | 도도 | 2016.04.11 | 1924 |
201 | 진달래마을['11.9.18] | 구인회 | 2011.09.23 | 1924 |
200 | 가이오 형제를 생각하며... [2] | 도도 | 2017.10.01 | 1922 |
199 | "사랑해도 될까요" / 회복님 가족 | 구인회 | 2009.09.28 | 1922 |
198 | 진달래[10.2 /생각의 기적] | 구인회 | 2011.10.02 | 1921 |
197 | 숲이 된 불재 [1] | 구인회 | 2010.10.18 | 1920 |
196 | 진달래마을['10.5.23] [1] | 구인회 | 2010.05.26 | 1919 |
미래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는 이들에게
같이 땀흘리며
"일하지 않으면 먹지도 말라"
노동의 참맛을 살려주는 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