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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교회 권사님의 밥상

2019.11.06 16:46

도도 조회 수:8016

20191103



"고맙습니다.

다사로운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저희 아버님 하늘 아버지께로 가시는 길

함께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아버님께서 울 진달래 가족에게

마음 담아 주시는 마지막 식사에

모두 함께 하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 모아 보냅니다.


은혜롭고 복된 예배 후 아름답고

의미깊은 교제를 나눌 수 있기를 빕니다.~~~"


이혜경 권사님께서 카톡으로 보내오신  밥상 초대의 글입니다.


권사님 고맙습니다. 오늘 모악산 입구 예가에서  아버님의 사랑이 듬뿍 담긴 청국장과 김치찌개는 최고 일품이었습니다.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진달래를 사랑하시고  아끼시는 모습에  늘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그 무엇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끊을 자 없다는 사도바울의 고백이 실감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권사님의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고 늘 뫔 강건하시기를 간구합니다.



- 해발300고지 경각산 불재에서 살고있는 천년초 열매는 겨울에도 죽지않고 살아서 봄에는 노랑꽃을 피우다가 가을이 되면 마젠타 컬러의 열매로 익어 혈액순환과 눈 건강, 그리고 항산화작용 등에 좋다고 합니다.

너무 많이 섭취하면 복통이 있고요 우유와는 함께 드시면 안 좋다고 합니다.


[꾸미기]20191103_102529.jpg



- 자주색돼지감자는 올 봄 4월에 강원도 철원 DMZ평화의 띠 잇기 행사에 참여했을 때 노동당사 앞에 열린 

시골시장에서 구입해다가 심었는데 오늘 캐서 생으로 맛보면 어떨까요.  천연 인슐린으로 당뇨약이랍니다.


[꾸미기]20191103_10235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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