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3815
  • Today : 719
  • Yesterday : 943


똥의 고독

2011.09.02 08:01

지혜 조회 수:2434

똥의 고독

<style> p {margin-top:0px;margin-bottom:0px;} </style>

 

 

 

 

너는

네 그리움에

베어서 울고

나는

네 눈물로

베어서 운다

아무도

닦아 줄 수 없다

뚝뚝 떨어지다가

줄줄 흘리는

네 그리움의

누구도

대신 누워 줄 수 없다

내 지독한 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0 선생님은 [1] 지혜 2011.09.09 2292
279 문어 사람 [1] 지혜 2011.08.30 2293
278 바람의 이유 [1] 지혜 2011.09.01 2293
277 구절초 메시지 [1] 지혜 2011.10.18 2326
276 괴물 [1] 지혜 2011.10.09 2341
275 살사리꽃, 꽃길에서 [1] 지혜 2011.10.15 2341
274 [1] 지혜 2013.03.24 2344
273 보이잖니 지혜 2011.11.24 2346
272 멸치 [2] 지혜 2011.09.03 2372
271 바다에게 [2] 지혜 2011.08.15 2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