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님 석전 石田 선생의 道
2021.01.02 10:39
20201228
악필의 서예가 석전 황욱 선생님의 서체를
한옥마을 오이당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다.
석전 선생님은 환갑이 지나면서 수전증이 와서 서체가 오른쪽으로 올라갔는데
좌수악필을 쓰면서는 내려가는 모양을 볼 수 있다 한다.
아래 " 道"는 94세에 쓰셨다고 한다.
道라는 것은 하늘로 통하는 길이 진정한 도라는 뜻을 담은 모양을 나타내고자
마지막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 아닐까?
"지상의 삶을 하늘로 피워올리는 길"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75 | 심상봉 훈장님 | 구인회 | 2011.03.06 | 2397 |
1274 | 신년1차 비움의단식 [1] | 자하 | 2012.01.06 | 2397 |
1273 | 사랑의 나눔 바자회 | 도도 | 2012.10.23 | 2397 |
1272 | 쿰란 [1] | 하늘꽃 | 2014.03.17 | 2397 |
1271 | 차茶 한잔의 웃음 | 구인회 | 2010.05.31 | 2398 |
1270 | 케냐에서 하늘꽃 선교사님 [1] | 구인회 | 2011.12.08 | 2398 |
1269 | 출판기념회7 [1] | 도도 | 2011.09.23 | 2399 |
1268 | 그때 [3] | 하늘꽃 | 2010.01.17 | 2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