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4080
  • Today : 847
  • Yesterday : 831


불재 맨발 예찬 2

2020.07.24 22:27

도도 조회 수:7897

맨발 예찬 2

                                   숨 이병창

하늘 가는 밝은 길이 
여기에 있네-
아버지의 묘비에 적혀 있다
이곳에서는 하늘과 땅이지만
여기에서는 하늘 땅이다.
지구를 떠날 때
나는 땅에 묻히는가
하늘에 묻히는가
한 걸음 한 걸음 
내 발바닥은 
여기에서 여기로
하늘길을 걷고 있다.

***  경각산 불재 접지마당에서 맨발 접지하는 모습
     비오는 날에 하면 몸의 생명력이 더욱 살아납니다!!!
     중국 연태 바닷가에서도 접지하는 손주들의 모습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2422502_05.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1320102.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2422502_01.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1320102_02.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82532939_01.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31 이뭣고 & 대추야자 [1] file 도도 2012.02.21 2267
1330 진달래마을[4.7] [1] file 구인회 2013.04.13 2267
1329 수인이 동생 토끼 "쵸코" [1] file 구인회 2013.10.12 2268
1328 진달래[10.9] '천공의 바람' [1] file 구인회 2011.10.10 2269
1327 진달래마을['11.9.18] file 구인회 2011.09.23 2269
1326 file 구인회 2009.06.15 2270
1325 진달래마을[2010.1.10] file 구인회 2010.01.11 2270
1324 카쟈흐스탄 공원과 풍경 file 구인회 2010.07.23 2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