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9753
  • Today : 979
  • Yesterday : 1280


진달래교회 꽃 한아름

2019.02.10 07:21

도도 조회 수:1487

20190203


미양샘이 꽃을 한아름 안고 나타냈네요.

실내 가득 향기가  번져갑니다.


불재는

눈이 덮이면 솜이불 마냥 포근한 느낌이지만

2월의 숲은 마른 가지에 삭막합니다.

내일이 입춘이라서인지

봄비로 오늘은 촉촉히  적셔주시는 주일,


튤립, 장미, 또 무슨 꽃이라했는데

아, 롱기페탈라마티올라?

이렇듯 긴 이름을 기억하는

씨알님은 무궁무진한 용량의 두뇌이십니다.


꽃이 있으면 좋겠다고 아침에 생각했는데

그렇잖아도 꽃이신 분이

꽃을 들고 나타나다니

생각만 해도 이루어지는 주일,

덕분에 우리 모두 꽃이 되는 주일.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행2:41)

"Then those who welcomed his message were baptized , and there were added about three thousand souls."


삼천배로 번져가는 꽃향기처럼 ~

꽃향기를 전하는 베드로처럼 ~




꾸미기_1549170534428-6.jpg


꾸미기_1549170534428-8.jpg


꾸미기_1549170534428-9.jpg


꾸미기_1549753314750.jpg


꾸미기_1549170534428-10.jpg


꾸미기_1549750711031.jpg


꾸미기_1549750717895.jpg


꾸미기_1549753324219.jpg

#사진자료 제공 : 하모니님과 영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58 1월 비움과 해독 후기.... 도도 2018.01.08 1485
1257 나의 달려갈 길 file 도도 2019.06.30 1485
1256 진달래강좌 - 최천택교수 file 도도 2016.05.15 1487
1255 요한복음 책거리 file 도도 2017.05.04 1487
1254 하늘에 영광 이 땅에 평화!!! file 도도 2018.12.27 1487
» 꽃 한아름 file 도도 2019.02.10 1487
1252 주일 아침 되지빠귀 file 도도 2024.04.29 1487
1251 고창 신림교회 file 도도 2016.12.01 1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