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2804
  • Today : 1270
  • Yesterday : 1259


물님 석전 石田 선생의 道

2021.01.02 10:39

도도 조회 수:2962

e5945e9c0e1d890b33c3a81a9c0576d09956cbfa.jpg 20201228


악필의 서예가 석전 황욱 선생님의 서체를 

한옥마을 오이당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다.


석전 선생님은 환갑이 지나면서 수전증이 와서 서체가 오른쪽으로 올라갔는데

좌수악필을 쓰면서는 내려가는 모양을 볼 수 있다 한다.

아래 " 道"는 94세에 쓰셨다고 한다.


道라는 것은 하늘로 통하는 길이 진정한 도라는 뜻을 담은 모양을 나타내고자 

마지막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 아닐까?


"지상의 삶을 하늘로 피워올리는 길"


20201228_192923.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54 불재의 웃음 / 원추리 file 구인회 2009.07.10 1496
1353 어눌님 친필작품 file 해방 2011.03.16 1517
1352 평 화 file 구인회 2009.08.01 1521
1351 늘푸른 등대지기 "용담" file 구인회 2009.10.15 1523
1350 진달래마을[10.11] file 구인회 2009.10.12 1529
1349 북치고 춤추고 file 도도 2009.02.01 1530
1348 실상사에서 열린 생명평화학교수련안내2010.1.30 file 도도 2010.02.12 1530
1347 고단한 삶일지라도 [5] file 도도 2009.08.13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