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0643
  • Today : 802
  • Yesterday : 1032


물님 석전 石田 선생의 道

2021.01.02 10:39

도도 조회 수:5210

e5945e9c0e1d890b33c3a81a9c0576d09956cbfa.jpg 20201228


악필의 서예가 석전 황욱 선생님의 서체를 

한옥마을 오이당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다.


석전 선생님은 환갑이 지나면서 수전증이 와서 서체가 오른쪽으로 올라갔는데

좌수악필을 쓰면서는 내려가는 모양을 볼 수 있다 한다.

아래 " 道"는 94세에 쓰셨다고 한다.


道라는 것은 하늘로 통하는 길이 진정한 도라는 뜻을 담은 모양을 나타내고자 

마지막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 아닐까?


"지상의 삶을 하늘로 피워올리는 길"


20201228_192923.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9 부활주일 온라인 방송 예배 file 도도 2020.04.14 2978
98 아들아, 봄길은 도도 2020.04.15 3472
97 익산 석불사 file 도도 2020.04.15 3649
96 평화통일 <일요>기도회 file 도도 2020.04.21 2947
95 참나무 표고버섯 재배 첫경험 도도 2020.04.27 3440
94 불재 접지마당 file 도도 2020.05.05 2873
93 경각산 맨발 접지예배 도도 2020.05.18 6583
92 무여스님 file 도도 2020.05.25 8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