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7329
  • Today : 924
  • Yesterday : 1071


물님 석전 石田 선생의 道

2021.01.02 10:39

도도 조회 수:3334

e5945e9c0e1d890b33c3a81a9c0576d09956cbfa.jpg 20201228


악필의 서예가 석전 황욱 선생님의 서체를 

한옥마을 오이당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다.


석전 선생님은 환갑이 지나면서 수전증이 와서 서체가 오른쪽으로 올라갔는데

좌수악필을 쓰면서는 내려가는 모양을 볼 수 있다 한다.

아래 " 道"는 94세에 쓰셨다고 한다.


道라는 것은 하늘로 통하는 길이 진정한 도라는 뜻을 담은 모양을 나타내고자 

마지막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 아닐까?


"지상의 삶을 하늘로 피워올리는 길"


20201228_192923.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8 털중나리 file 구인회 2009.06.21 1730
97 인도 <작은참새들의둥우리> 공동체 [2] file 도도 2010.05.29 1729
96 소떼 이동 file 도도 2009.01.22 1729
95 출판기념회4 file 도도 2011.09.13 1728
94 얼마나 큰 기쁨인지 [2] file 구인회 2010.02.21 1728
93 진달래마을(7.5) / 사랑의 가슴으로 열린 귀 [1] file 구인회 2009.07.05 1728
92 구렁텅이[12.1] file 구인회 2013.12.07 1727
91 등 燈 [1] file 구인회 2011.02.15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