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1072
  • Today : 950
  • Yesterday : 927


先生님前 上書

2013.02.08 08:53

물님 조회 수:2327

 

先生님前 上書 2

              솟는 샘

당신은 천산을 바라보며

허무를 보시는 군요.

우리는 그런 당신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삶을 보고 있습니다.

나다움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당신이 바라보는 그 천산을 바라보는 자리에 가게 될 때

그래서 그 천산을 이해하게 될 때

그 때

우리는 비로소 완전한 하나가 되겠지요.

 

온!

 

옴...........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0 북소리 [3] file 하늘꽃 2010.01.09 3205
209 봉우리 -텐러버에게 [3] 물님 2010.04.06 3201
208 사랑 쇼핑백 [1] 에덴 2010.05.11 3199
207 내 어머니 무덤가에 [3] 하늘 2010.06.30 3192
206 추임새 [1] 요새 2010.01.25 3186
205 목숨 소리 지혜 2014.02.28 3180
204 고흐가 귀를 자른 진짜 이유 [2] 물님 2010.03.01 3180
203 영혼에게 [1] 에덴 2010.04.22 3169
202 진달래교회 [2] 선한님 2013.12.09 3166
201 그리움 [1] 요새 2010.04.01 3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