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95 | 데카그램 [1] | 도도 | 2011.08.15 | 2860 |
1194 | 임진각에서~제주도 강정까지(한국작가협회) [2] | 자하 | 2012.01.09 | 2861 |
1193 | 진달래 말씀(2008.12.28) | 구인회 | 2008.12.28 | 2868 |
1192 | 여름비 오신 불재 | 구인회 | 2011.07.25 | 2869 |
1191 | 방콕교회(타일랜드인) [1] | 하늘꽃 | 2009.04.25 | 2870 |
1190 | 정직고결님 [1] | 구인회 | 2011.03.28 | 2872 |
1189 | 소떼 이동 | 도도 | 2009.01.22 | 2873 |
1188 | Ever TEN LOVER | 구인회 | 2009.07.18 | 2873 |
이 십자가는 내 모습입니다
한쪽 발은 세상에 또 한쪽은 하느님께 향하면서
삶의 가시덤불과 세상의 욕망속에 몸부림치다가
눈뜨게 해달라고 두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십자가는 우리가 나가야할 지향점이 하늘임을 암시합니다
물론 이 하늘은 별이 빛나는 저 하늘이 아니라 사람에게 말씀하시고
사람과 함께 걸으시는 하느님을 뜻합니다
가끔씩 나는 진달래마을에 하느님이 쉬고 계신것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
그러다가 적적하시면 물님에게 훈수를 둬주시는거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님의 말씀이 어쩜 당신의 말씀처럼 느껴질리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