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그램 데카그램 기초수련 68기를 마치고.....
2016.02.12 14:42
스스로 서 있겟다 약속합니다
아직 젊다는 그말.감사합니다.
게임 아이디 지우겠다 약속합니다.
마지막 물님 한 번 안아도 될까요? - 햇빛
그분은 나를 잘 모르신다.
그러기에 내게 객관적인 조언을 해 주실 수 있는 영적 지도자라 판단되어
무작정 전화해 약속 후 뵙게 되었다.
"에니어그램을 넘어 데카그램으로" 책을 읽으며 나를 찾아 나서게 되었고
마침 수련을 받게 되었다.
내가 어떤 사람이었기에 지금과 같은 삶의 결과가 나오도록 살았는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어 속이 후련했다. - 찬양
격정적으로 치달리던 마음...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수련도 취소해야될 만큼 몸도 마음도 힘들었다.
벼랑끝에 선 느낌 그러나 힘을 내서 오는 걸 선택했다.
스스로 정해놓은 기준에 얼마나 많은 결핍을 느끼며 살아야했는지
발가벗겨진 나를 보았다.
아하! 그렇구나.... - 오메가
6번 유형이야 들다가도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다양한 사람들의 경험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자신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았고
또 많이 겸손해지고
남을 판단했던 것이 웃기고....
자신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아야하겠습니다. - 불꽃
눈을 떠보니 빛이 난다.
어두운 곳에서 신음하던 별들이....
아름다운 세상이다.
눈을 떠보니.... - 은총
1번이 되고 싶은 5번
1번을 억누른 5번이 아닐까
세라피스센터에서 함께온 학생과 동료, 스텝들이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면서
기뻤다. 서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어 향후의 팀워크에 플러스가 되리라 기대해본다.
아침일찍 오장체조로 하루를 시작하여 하루 세끼를 먹는 것이 내 몸이 좋아하는 것 같았다.
내몸을 내삶을 좀더 사랑하고싶다. - 그물
소모적인 애끓는 속앓이 이 부질없는 짓을 일상에서 알아차리고
stop하는 연습을 해야겠다. - 대문
나는 단체에 들어가서 내 의지대로 계획하고 이뤄지지 않는 조직에 들어가면
"혼자"가 된다.
전시라고 요령껏 한다.
내 주위를 챙기기지 않는다.
"나만 살려고 하는!" 나를 봤다.
나는 누구일까 고민하는 시간 지금은 행복하다. - 순금
인간의 모든 고통은 무지 때문이다.
나에 대한 무지
타인에 대한 무지
삶에 대한 무지
우주 섭리에 대한 무지
데카그램을 통하여 인간을 이해하고 배우고 통찰하는 축복의 시간 - 타오
아, 가짜 평화를 누리고 살았구나.
입술과 이를 다물며 힘주고 살았구나.
견디기 힘들어하던 3번유형 에너지를 적극적으로 쓰기로 결심합니다.
조직을 성공시키기로 했습니다.
인간 예수님의 모습 물님 감사함니다. - 웃는얼굴
지금까지보았지만 난 긍정적 생각이나 단어를 잘 활용하지 못했다.
이론적으로만 긍정적 말을 하면 좋다라고까지만 보았지만
이곳에 와서 불려진 행복이란 이름이 나에게 긍정의 시작을 체험시켜 준 것 같아 기뻤다.
- 행복
내가 얼마나 소중한지 나의 삶을 기록하며 남기고픈 내가 좋다.
악천후에 불편함이 있어도 끝까지 열공하는 도반들에게서 받은 에너지에 감사드린다.
"참 나"를 찾아가는 여정에 있는 개개인에게 목이 붓도록 물 붓듯 쏟아주시는 물님 사랑에 감사드린다.
불재수련공간이 지친 영혼의 쉼터, 에너지 충전소로 거듭나길 기도합니다! - 도도
부담없이 내 자신을 이야기하고도 쑥스럽지 않아서 좋았다.
나와 타인이 다르다는 것이 무엇인가?
있는 그대로 본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것도 "조금" 느낌이 왔다.
나의 이런 의문들이 결국에는 동일한 질문이 아닐지...
나는 이제 자유로워질 수 있는 문턱에 들어섰다.
자유로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보았다. -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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