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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5


종로구 삼청동 갤러리 도스에서 열리는 소원님의 제8회 조각개인전을 다녀왔습니다.

9월 3일까지 "그늘의 새벽"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오픈 첫날, 빛과 그림자의 이미지는

말로 형언하기 어려운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다만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육안으로만 보아왔던 세계를 빛을 통해서 보이지 않는 신비함과 고귀함, 신성함까지 나타내고자 한

작가의 고뇌를 엿볼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끊임없이 진실을 묻고 물어가는 젊은 작가님께 사랑과 감사를 전합니다. 


"모든 씨앗들이 자기 껍질을 깨고 나가고  싶어하는 열망이 있듯이

인간도 자기 한계를 깨고 나가고자하는 생명의 꿈이 있는  법입니다.

소원님의 작품마다 인간의 내재된 껍질이 무었인지 꿈이 무엇인지를 나타내고자하는 열망을 안고 있습니다.

인간은 자신 안의 빛과 그림자에 대한  깊은 자기성찰이 필요합니다." - 숨님 메시지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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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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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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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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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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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네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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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님과 작가 안경진 소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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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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