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4805
  • Today : 721
  • Yesterday : 851


20181013


경각산에 사노라니

경각산 아래로 내려가서 멀리서보아야

경각산을 한눈에 볼 수가 있다.

산 아래 술테마박물관에서 바라보는 경각산은 

오늘 아침햇살에 유난히 눈부시다.


AM 도반들과 함께 둥글게 서서

신장, 간장, 심장, 비장, 폐 순으로

오장운동을 하며

마지막 차례에 소리지르기를 하고나니

몸이 날아갈 듯 가볍다.


모악산과 경각산에서 흘러내려와

만나는 물이 모인 곳 

수면 위로 물안개 피어나는 풍경과

둘레길을 따라 뒹구는 참나무 열매를

하나씩 주워모아 돌아나오니

아침해가 산위로 두둥실


AM의 그림자마저 눈이 부신

하루가 떠오른다 .


꾸미기_20181013_070542.jpg


꾸미기_20181013_070039_001.jpg



꾸미기_20181013_070522.jpg


꾸미기_20181013_075851.jpg


꾸미기_20181013_075901.jpg


꾸미기_20181013_075926.jpg


꾸미기_20181013_080532.jpg


꾸미기_20181013_080602.jpg


꾸미기_20181013_080611.jpg


꾸미기_20181013_080625_001.jpg


꾸미기_20181013_080734.jpg


꾸미기_20181013_080956.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91 불재의 눈 Ⅱ [3] file 구인회 2009.12.20 2650
1090 순창 강천산 맨발길을 걸으며... file 도도 2017.10.16 2650
1089 아이들의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1] file 춤꾼 2009.09.07 2652
1088 기념식수 file 해방 2011.03.20 2652
1087 지정환 신부님과 재활의집 [1] file 도도 2019.04.16 2653
1086 한라산등반중에 [2] file 독도사랑 2009.07.03 2655
1085 진달래마을[11.15] file 구인회 2009.11.17 2662
1084 영 ~ 다연 file 구인회 2009.07.18 2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