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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교회 부활주일을 보내며~

2019.04.26 15:25

도도 조회 수:5184

20190421


요한복음 20:1~31


씨알 - 벗이 찾아오니 길하지 아니한 것이 없습니다. 하늘꽃 선교사님과 정철성교수님이 찾아오시니 부활의 기쁨이 더욱 큽니다.

도도 - 15절 말씀에 예수님의 시체를 모셔가겠다고 간청을 합니다  막달라마리아는 참 용기있고 진심으로 예수님을 사랑한 여인입니다. 무서움도 두려움도 없는 여인입니다.

안나 - 성령의 힘이 아니면 남원에서 여기까지 달려올 수도 없고 나를 괴롭힌 사람을 용서할수도 없습니다.

영-  우리는 모두 성령의 숨으로 숨을 쉬는 존재입니다.

요한 - 14절 부활의 모습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부활의 참뜻을 모르고 살았는데 무얼 죽이고 새롭게 태어나야할까?

산성 - 부활의 예수님을 왜 못알아봤을까. 내일 시험을 보더라도 오늘 나는 여기에 성령의 힘으로 앉아있습니다.

...............


"유영모 선생님께서는 우리는 엄마 뱃속에서 지구로 나온 썅둥이들이라고 합니다.  

지구는또 다른 뱃속이라고 때가 되면 지구 밖으로 점핑할 때가 온다고. 

문제는 어떤 영혼을 가진 존재로 점핑하느냐라고. ~

그 어떤 단단한 땅도 통과할 수 있는 새싹같은 사람이 곧 부활의 사람입니다.  

내  안의 핑크가 올리브의 시간을 둟고 나온 세계가 99입니다. 

빛의 세계는 모아놓으면 투명해집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하십니다. 

너는 빛이다. 세상의 어둠 속에 빛을 비추는 존재가 100입니다. 

어떤 어두움도 내 안의 사랑을 이끌어내는 데 장애물이 될 수 없습니다. 

창세기에 보면 혼돈과 어둠 속에서 빛이 창조되었씁니다. 

몸을 입고 있는 우리는 두 가지를 경험합니다. 

아둠과 빛, 밥을 굶어봐야 배고픔을 알 수 있습니다. 

우주의 에너지가 어린 순에 모여 있듯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우리는 왕처럼 

자유를 누리는 부활의 사람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 숨님 메시지


필리핀 선교를 마치고 귀국하신 하늘꽃 선교사님은 멘토로 모시는 숨님을 뵙고자

진달래 예배에 참석하셨습니다. 

블재 정원에 피어난 민들레 꽃들이 십자가 앞에서 예배드리러 죄다 모였노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멘토이신 분이 우리는 쌍둥이라고 하시니 다 똑같아져버렸다고 하나님 앞에서 평등해졌다고 

환하게 웃으십니다.

미국에 초청으로  선교사역 가신다니 빛을 밝히 드러내고 잘 다녀오시기를 기도합니다.


겨울의 추위를 경험한 자만이 새봄의 컬러를 노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쌉싸롬한 쑥과 머위잎은 입맛을 돋구어 침을 솟게 합니다.

포도주와 빵으로 성찬예식을 하듯이 매일이 주님과 함께 숨쉬며 먹고사는 성찬입니다.

새순과 꽃들의 피어남의 신비를 뫔`껏 누리는 새봄나날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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