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7883
  • Today : 544
  • Yesterday : 934


Guest

2005.11.11 00:12

이경애 조회 수:2328

산다는 건
내 몸이 부서져서 터져 나오는
노래를 만나는 일
그 음악 속의 하늘을 만나는 일이지..

지금 여기,
나는 나로 춤추고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나로
흘러갑니다.  

불재, 물님, 이곳서 다시 뵈오니
더욱 새롭습니다.
남한강의 물 밑에서는
온 뫔을 적시는 물결이 느껴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74 Guest 운영자 2008.04.17 1706
1073 Guest 구인회 2008.04.18 1729
1072 Guest 조기문(아라한) 2008.04.18 1911
1071 Guest 하늘꽃 2008.04.18 1831
1070 Guest 송화미 2008.04.19 1905
1069 Guest 운영자 2008.04.20 1777
1068 Guest 물결 2008.04.27 1854
1067 Guest 구인회 2008.04.28 1522
1066 Guest 이상호 2008.04.29 1414
1065 Guest 이중묵 2008.05.01 1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