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한 밤
시계손가락이 10시를 넘게
가리키고 있는 시각에
전기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퇴근하고 멀리서 달려온 형대 장로님과
씨알 집사님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난 후
영하로 내려간 추위에 손이 꽁꽁
얼도록 늦게까지 일을 마쳤습니다.
알님 부부의 특별헌금으로
조용하고도 뜨끈한
전기난로를 구입해서
낮에 기술자가 와서 연결했고
밤에는 누전 차단기 공사를 전기 프로기술로
봉사해 주셨습니다.
따스한 올 겨울이 될 거 같아
온 마음까지 훈훈합니다.
모두가 덕분입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51 | 기념식수 | 해방 | 2011.03.20 | 1790 |
1250 | [2011.4.22/(해피투데이) 이혜민 기자] ▲ 임실 경각산 '불재 뫔' 이병창님[삶이 곧 축제가 되다] | 구인회 | 2011.05.02 | 1790 |
1249 | 장수 축제 한우랑 사과랑 | 도도 | 2012.10.03 | 1790 |
1248 | 당신이 길입니다 | 구인회 | 2009.08.01 | 1791 |
1247 | 칼라와 수가 전하는 삶의 가르침 / JAN TASKER | 구인회 | 2009.10.20 | 1791 |
1246 | 진달래마을[12.13] | 구인회 | 2009.12.14 | 1791 |
1245 | 진달래마을[12.27] [3] | 구인회 | 2009.12.30 | 1791 |
1244 | 진달래 나는 진달래 | 구인회 | 2010.01.13 | 17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