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4402
  • Today : 477
  • Yesterday : 1142


진달래교회 목포 기행

2017.03.16 23:11

도도 조회 수:3336

20170310-11  목포 기행


탄핵인용 소식을 접한 뒤

목포 앞바다가 보고싶었다

안좌도에서 목회하시는 분과

확장교회에서 목회하시는 분

밥 사드리고 싶은 마음에

목포 유달산에서 뵙기로 하였다.

유달산에 오르니 노적봉 위로

하얀 저녁달이 먼저

반겨주었다.

시민의 종을 울려보려는 물님의

뜨거운 감격의 헤딩

충무공의 위풍당당한 자태를 뒤로 하고

선경준치횟집에서 오히려 밥을 대접 받았다.

7~8명의 교인과 더불어 삶을 나누는

농촌마을과 섬마을의

아름다운 이야기에 가슴이 뭉클했다.

진정한 행복이란 무언가를 몸으로

말해주는 삶이 있었다.

4년 묵은 삼성동 집과 빛으로 가득한 바다

우리는 어느 곳을 향해 가고 있는가


꾸미기_20170310_183053.jpg


꾸미기_20170310_183121.jpg


꾸미기_1489140267546.jpg


꾸미기_1489146357597.jpg


꾸미기_20170311_093155.jpg


꾸미기_20170311_093208.jpg


꾸미기_20170311_104829_001.jpg


꾸미기_20170311_121024.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95 별헤는 밤 1 [12.24] [2] file 구인회 2009.12.25 2179
1194 씨알님 발령 [1] file 도도 2016.09.21 2179
1193 심상봉 훈장님 file 구인회 2011.03.06 2180
1192 백두산 [2] file 구인회 2009.08.05 2181
1191 백골난망이로소이다 [2] file 도도 2009.08.21 2181
1190 부처의 손(불사초) [1] file 구인회 2009.10.25 2181
1189 할렐루야~ [3] file 하늘꽃 2009.10.26 2181
1188 기념식수 [1] file 해방 2011.03.20 2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