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2010.03.23 06:37
사방을 둘러본다
보이는 것은 가야할 산뿐
마음 둘 곳이 없어라
어딘가에서 들리는 꾀꼬리
소리에 적막함을 달래본다.
어디에서 찾을 까 !
이리 기웃 저리 기웃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네
향기로운 삶을 위해서
밤낮의 아픔을 마른 노래
로 불러 본다.
보이는 것은 가야할 산뿐
마음 둘 곳이 없어라
어딘가에서 들리는 꾀꼬리
소리에 적막함을 달래본다.
어디에서 찾을 까 !
이리 기웃 저리 기웃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네
향기로운 삶을 위해서
밤낮의 아픔을 마른 노래
로 불러 본다.
댓글 3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61 | 손자 일기 2 [1] | 지혜 | 2011.12.24 | 3897 |
| 260 | 先生님前 上書 [2] | 물님 | 2013.02.08 | 3899 |
| 259 | 첫눈 앞에서 [2] | 지혜 | 2012.12.17 | 3900 |
| 258 | 내게 읽힌 사랑 [1] | 지혜 | 2011.08.24 | 3902 |
| 257 | 삶의 적정 온도 [2] | 지혜 | 2011.08.29 | 3906 |
| 256 | 보는 것과 해 보는 것 [2] | 도도 | 2011.10.02 | 3909 |
| 255 | 안시성 옹기 터에서 [2] | 지혜 | 2011.08.27 | 3914 |
| 254 | 정의正義는 거기에 | 지혜 | 2011.12.04 | 3923 |
| 253 | 보이잖니 | 지혜 | 2011.11.24 | 3931 |
| 252 | 사포리 들판에서 | 지혜 | 2011.10.27 | 3932 |
참 힘들지요
누군가에게 위로받고싶고
위로 받았다 싶으면
이내 공허함으로 더 외로워지는 그 경험
내안의 외로움.....
참 힘들지요
이제 외로움을 넘으시려는게 아닐른지요?
넘어서도
그래도
외롭지 않을까요?
그럼
그 외로움은 또 무엇일까?
마른노래 함께 불러봅니다 ~♬
사랑가득..................요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