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4970
  • Today : 569
  • Yesterday : 1527


20200830



"평화시대를 여는 통일 선행학습"


대리초등학교에서 함께 지냈던 장효진선생님이 책 한 권을 들고 오셨네요.

정도상님과 공저이고요 창비에서 펴냈군요.

긴 장마와 태풍의 시기 팔월 끝자락에 크나큰 선물입니다.

"남북한 어린이 말모이"

학습연구년제 기간 동안 책을 펴셨다는데 참 놀랍고 귀한 책입니다.

이렇게 통하다 보면 하나로 가는 길이 환하게 밝아오겠지요.

참으로 귀한 일을 해내신 수고에 큰 박수 보냅니다.




'빼기'를 북한에서는 '덜기'라고 하고

호랑이 울음소리를 '어흥'이 아닌 '따웅'


"엄마는 아글타글 도망쳤어요. 

이마에서 땀이 바질바질 솟았답니다. 

허리에서 방울이 왈랑잘랑 요란하게 흔들렸어요. 

호랑이는 씨엉씨엉 엄마를 쫓아갔어요. 

그 모습이 정말 와디디했어요." - 41.p.



사본 -KakaoTalk_20200831_050914006.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2 터어키에서 file 운영자 2007.01.06 2698
81 에니어그램2차수련모습 file 운영자 2007.01.06 2339
80 그대 환한 웃음!!! file 운영자 2007.01.06 2561
79 육각제 file 운영자 2007.01.06 2627
78 하얀불재 file 운영자 2007.01.06 2599
77 불재의여름 운영자 2007.01.06 2519
76 이현필선생기념관준공예배 file 운영자 2007.01.04 2754
75 웃음과 요셉 file 송화미 2007.01.04 2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