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2715
  • Today : 1289
  • Yesterday : 1200






"영혼을 깨우는 명상의 언어
종교의 벽을 허무는 평화의 시"

2007.12.22 불재, 영혼이 툭 트인 하늘아래
이병창 시집<메리 붓다마스> 출판기념회를 가졌습니다..
"나의하느님이물에젖고있다"를 나은지 10년 만에
둘째 "메리붓다마스"의 출산을 축하하는 자리죠.

물질을 쫒는 사람들은 머지않아 영혼의 중심을 잃는다고 생각하는
진달래마을 사람들도 너나 할 것 없이
제 아이를 낳은 어미처럼 저마다 기쁨을 함께했습니다

세시가 되었습니다.  도처에 200명이 넘는 친척들이 한줄로 연결되어있는 것처럼
축하의 메세지와 꽃다발을 품에 안고 달려왔습니다
그 많은 가족들을 보니 시인은  우주만 싸고 돈게 아니고 세상과 함께 살아온게 분명하더군요

눈 맑은이 이혜경님의 진행으로 한 자락 구름도 없이 맑은 하늘의 축복을 받으며
서막을 열었습니다,, 마법이 따로 없었죠
구름은 요지부동 자리를 지켰고,, 나무는 햇빛에 덩실 덩실 춤추었습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3 영 ~ 다연 file 구인회 2009.07.18 2173
202 스데반 file 도도 2019.03.05 2172
201 진달래마을['10.6.6] file 구인회 2010.06.19 2171
200 눈ㅡ사람 [2] file 구인회 2009.12.20 2170
199 이 길은 꽃길(7.27) [2] file 구인회 2008.07.28 2170
198 인도 참새들의 둥우리 공동체 [1] file 도도 2015.06.29 2166
197 순창 강천산 맨발길을 걸으며... file 도도 2017.10.16 2164
196 도봉에 앉은 천사들 file 결정 (빛) 2009.05.22 2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