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의 유형
2009.08.09 20:15
그리움에 속터져 죽어버린 몸
그냥 싫으면 싫다고 예기하지
조으면 좆타고 예기하던가 ?
안알아줘서 죽어버린 2번 상사화
생각혀보니 불쌍혀서 다시 눈떴네
그리움에 젖어서,, 나도 나왔시유 !!
난 나리 중에 젤 심신 나리여
날 더운게, 스팀받게 허지말라꼬
여깄는거 다 내껀게, 8번 참나리
등꼴빠지게 일만혔쇼잉
그냥 나좀 냅뚸,, 이러다 죽게
착하고 유순한 6번 향등골나물
"한서는 교대되고 생사는 옮겨지는 것"
죽음이란 없다, 내가 멋지게 죽어보고 알려줄께
여름에 죽어 여름에 다시 산 4번 꿀풀(하고초)
나막신이 아니라고, 집신이라고 불러도 좋아
집신에 밟히더라도 난 기필코 성공혀야 혀
그게 내 길잉께,, 말리지 말라꼬 3번 "집신나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82 | 빛으로 오셔서... [4] | 도도 | 2017.03.05 | 1482 |
1281 | 빛나는 육각재 | 도도 | 2019.04.30 | 1482 |
1280 | 실상사에서 열린 생명평화학교수련안내2010.1.30 | 도도 | 2010.02.12 | 1483 |
1279 | 알님의 백일기념 연주회 | 도도 | 2016.06.11 | 1483 |
1278 | 멀리서 가까이서 성탄의 기쁜 소식을 ... [2] | 도도 | 2016.12.27 | 1484 |
1277 | 3.1절 전야음악회 | 도도 | 2019.03.02 | 1486 |
1276 | "꽃들은 사이가 좋다" - 오대환목사님 시집 | 도도 | 2019.06.20 | 1486 |
1275 | 텍사스주에서 오신 소라님 | 도도 | 2018.12.17 | 14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