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4739
  • Today : 814
  • Yesterday : 1142


불재 맨발 예찬 2

2020.07.24 22:27

도도 조회 수:6648

맨발 예찬 2

                                   숨 이병창

하늘 가는 밝은 길이 
여기에 있네-
아버지의 묘비에 적혀 있다
이곳에서는 하늘과 땅이지만
여기에서는 하늘 땅이다.
지구를 떠날 때
나는 땅에 묻히는가
하늘에 묻히는가
한 걸음 한 걸음 
내 발바닥은 
여기에서 여기로
하늘길을 걷고 있다.

***  경각산 불재 접지마당에서 맨발 접지하는 모습
     비오는 날에 하면 몸의 생명력이 더욱 살아납니다!!!
     중국 연태 바닷가에서도 접지하는 손주들의 모습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2422502_05.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1320102.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2422502_01.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1320102_02.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82532939_01.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31 진달래마을[2010 1.3] [2] file 구인회 2010.01.07 2064
1330 종 鐘 [1] file 구인회 2011.02.15 2064
1329 진달래[10.9] '천공의 바람' [1] file 구인회 2011.10.10 2064
1328 진달래[10.2 /생각의 기적] file 구인회 2011.10.02 2064
1327 불재의 맛과 멋!! [3] file 요한 2011.10.17 2064
1326 보름달축제-예당 춤 [1] file 도도 2013.10.20 2064
1325 eye [2] file 구인회 2010.10.26 2065
1324 크리스마스의 사람들 [1] file 구인회 2008.12.25 2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