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그램 술테마박물관 둘레길을 걸으며...
2018.10.20 22:45
20181013
경각산에 사노라니
경각산 아래로 내려가서 멀리서보아야
경각산을 한눈에 볼 수가 있다.
산 아래 술테마박물관에서 바라보는 경각산은
오늘 아침햇살에 유난히 눈부시다.
AM 도반들과 함께 둥글게 서서
신장, 간장, 심장, 비장, 폐 순으로
오장운동을 하며
마지막 차례에 소리지르기를 하고나니
몸이 날아갈 듯 가볍다.
모악산과 경각산에서 흘러내려와
만나는 물이 모인 곳
수면 위로 물안개 피어나는 풍경과
둘레길을 따라 뒹구는 참나무 열매를
하나씩 주워모아 돌아나오니
아침해가 산위로 두둥실
AM의 그림자마저 눈이 부신
하루가 떠오른다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67 | 천사들의 놀이터(태현이) | 구인회 | 2008.10.19 | 3916 |
266 | 에스더왕비와 모르드개의 무덤 [4] | 운영자 | 2008.03.18 | 3917 |
265 | 부모님의 자녀 사랑 | 도도 | 2017.03.16 | 3917 |
264 | Self Master를 위한 에니어그램 수련 모습-11 | 박광범 | 2005.10.11 | 3919 |
263 | 나에게서 나에게로 돌아가는 자들의 웃음 [1] | 운영자 | 2008.06.29 | 3923 |
262 | 영성수련 도반님들 | 운영자 | 2007.03.14 | 3924 |
261 | 출판기념회(최명숙 님의 기도) | 구인회 | 2007.12.28 | 3927 |
260 | 황금알 방송 [1] | 도도 | 2015.04.07 | 3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