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한 밤
시계손가락이 10시를 넘게
가리키고 있는 시각에
전기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퇴근하고 멀리서 달려온 형대 장로님과
씨알 집사님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난 후
영하로 내려간 추위에 손이 꽁꽁
얼도록 늦게까지 일을 마쳤습니다.
알님 부부의 특별헌금으로
조용하고도 뜨끈한
전기난로를 구입해서
낮에 기술자가 와서 연결했고
밤에는 누전 차단기 공사를 전기 프로기술로
봉사해 주셨습니다.
따스한 올 겨울이 될 거 같아
온 마음까지 훈훈합니다.
모두가 덕분입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07 | 도봉산과 하나된 하모니댄스 [2] | 결정 (빛) | 2009.05.22 | 2046 |
1306 | 만추 노래와 시 | 도도 | 2011.11.19 | 2049 |
1305 | 크리스챤시인협회 세미나(2부) | 구인회 | 2009.08.19 | 2051 |
1304 | 진달래마을['10.5.23] [1] | 구인회 | 2010.05.26 | 2052 |
1303 | 노고단 신년등정 [2] | 도도 | 2011.12.28 | 2052 |
1302 | 아프리카 마사이가나안예배당 | 도도 | 2009.01.22 | 2054 |
1301 | 절굿대 사랑 [1] | 구인회 | 2009.07.19 | 2054 |
1300 | 故 은명기 목사님 13주기 추념식[11.6] [2] | 구인회 | 2009.11.07 | 20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