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떠나간 자리에
2015.05.01 06:06
그대 떠나간 자리에
산그늘은 더욱 깊고
달은 아직 떠오르지 않았다.
한 번도 나를 떠나본 적이 없는
그대가
여기 다녀간 것은
꿈이었을까
생시였을까.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0 |
오늘 나의 가슴은 - 물님의 시
![]() | 도도 | 2015.08.17 | 1920 |
49 |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에 올린 시 | 도도 | 2015.08.17 | 1922 |
48 | 룩셈부르크 독일군 묘역에서 [1] | 물님 | 2015.10.04 | 1926 |
47 | 그 꿈 | 물님 | 2014.09.14 | 1928 |
46 | 화순 운주사 [1] | 물님 | 2016.03.15 | 1936 |
45 | 밤새 어깨 밑에서 [1] | 물님 | 2014.11.08 | 1938 |
44 | 지리산에 와서야 [1] | 물님 | 2016.07.31 | 1938 |
43 | 경각산의 봄 [1] | 물님 | 2016.09.15 | 1940 |
42 | 가라 | 하늘꽃 | 2014.10.10 | 1946 |
41 | 이세종 수도터 [1] | 물님 | 2016.03.15 | 19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