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님 석전 石田 선생의 道
2021.01.02 10:39
20201228
악필의 서예가 석전 황욱 선생님의 서체를
한옥마을 오이당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다.
석전 선생님은 환갑이 지나면서 수전증이 와서 서체가 오른쪽으로 올라갔는데
좌수악필을 쓰면서는 내려가는 모양을 볼 수 있다 한다.
아래 " 道"는 94세에 쓰셨다고 한다.
道라는 것은 하늘로 통하는 길이 진정한 도라는 뜻을 담은 모양을 나타내고자
마지막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 아닐까?
"지상의 삶을 하늘로 피워올리는 길"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55 |
몽고식 변발을 한 예수상
![]() ![]() | 도도 | 2024.07.14 | 12 |
1354 |
텐에니어그램 歸信寺 수ㅡ련
![]() | 구인회 | 2010.05.22 | 1771 |
1353 |
연세대 김만진 감독
![]() | 구인회 | 2009.10.12 | 1777 |
1352 |
불재의 눈 Ⅱ
[3] ![]() | 구인회 | 2009.12.20 | 1777 |
1351 |
영혼의 벗님들
[1] ![]() | 구인회 | 2010.01.31 | 1779 |
1350 |
천지天池 의 여인
[1] ![]() | 구인회 | 2009.08.30 | 1780 |
1349 |
핑크를 기다리는 Pink Crystal
[2] ![]() | 도도 | 2010.05.26 | 1792 |
1348 |
진달래마을[12.6]
[2] ![]() | 구인회 | 2009.12.07 | 17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