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90354
  • Today : 1031
  • Yesterday : 1104


Guest

2005.11.11 00:12

이경애 조회 수:4217

산다는 건
내 몸이 부서져서 터져 나오는
노래를 만나는 일
그 음악 속의 하늘을 만나는 일이지..

지금 여기,
나는 나로 춤추고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나로
흘러갑니다.  

불재, 물님, 이곳서 다시 뵈오니
더욱 새롭습니다.
남한강의 물 밑에서는
온 뫔을 적시는 물결이 느껴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84 Guest 방희순 2008.03.31 2944
1083 루미.. (물님이 들려주신 시) [3] file 새봄 2008.03.31 4941
1082 Guest 하늘꽃 2008.04.01 3179
1081 Guest 운영자 2008.04.02 2692
1080 Guest 최지혜 2008.04.03 2670
1079 Guest 운영자 2008.04.03 2421
1078 Guest sahaja 2008.04.14 2528
1077 Guest 타오Tao 2008.04.15 3388
1076 Guest 명안 2008.04.16 2422
1075 Guest 조희선 2008.04.17 2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