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90333
  • Today : 1010
  • Yesterday : 1104


나무에 깃들여

2016.09.29 02:51

물님 조회 수:3691

나무에 깃들여   
나무들은 난 대로가 그냥 집 한 채.
새들이나 벌레들만이 거기
깃들인다고 사람들은 생각하면서
까맣게 모른다. 자기들이 실은
얼마나 나무에 깃들여 사는지를!
- 정현종의 시 ''나무에 깃들여'' 중에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3 꽃눈 물님 2022.03.24 5717
372 절망은 나무 벤치 위에 앉아 있다. 물님 2021.12.09 5711
371 불재에서 제일 먼저 피어나는 꽃- 복수초를 소개합니다! [3] file 새봄 2008.04.01 5696
370 꽃속의 꽃 [5] file 운영자 2008.03.30 5682
369 바람 [6] file sahaja 2008.04.30 5677
368 그대에게 [3] file 새봄 2008.04.03 5616
367 새 봄 [4] 운영자 2008.04.10 5609
366 굼벵이 이병창 간다 [2] 하늘꽃 2008.04.29 5531
365 아니 ! 제목이 춤을~ [5] 하늘꽃 2008.07.15 5526
364 초파일에 [3] 운영자 2008.05.14 5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