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3
간밤에 춘설이 내려
개구리 울음소리가 쏙 들어가고
겨우 고개를 내민 노랑꽃이
문자 그대로
얼음새꽃이 되었네요.
수선화도 언땅을 뚫고 나왔는데
강인함이 꺾일소냐
빳빳이 서있고요.
마침 박목사님 내외분이 오셔서
지금까지 뵌 모습 중에 가장 강건하심이
능히 춘설을 녹게 하고도 남지만요,
봄은 그렇게 쉽지가 않네요.
![꾸미기_20190313_091617.jpg](http://www.moam.co.kr/files/attach/images/63/002/206/abde78e9ecc03d5018f4c4becf3dfed5.jpg)
![꾸미기_20190313_121836.jpg](http://www.moam.co.kr/files/attach/images/63/002/206/53506f8b100f781d5c08820688954a66.jpg)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03 |
페르소나
[6] ![]() | 도도 | 2012.10.23 | 2680 |
602 |
노루 가족
[3] ![]() | 도도 | 2012.10.29 | 2542 |
601 | 진달래 2부 나눔 [1] | 도도 | 2012.10.30 | 2730 |
600 |
우리 권사님
[1] ![]() | 도도 | 2012.10.30 | 2084 |
599 |
사랑
[1] [25] ![]() | 하늘꽃 | 2012.11.11 | 3578 |
598 |
진달래교회 카페 "유델리아"님이 보내주신 글
![]() | 구인회 | 2012.11.28 | 2978 |
597 |
全 세계에 내리실 복福['12.12.2]
![]() | 구인회 | 2012.12.02 | 2042 |
596 | 눈 눈 눈 [1] | 도도 | 2012.12.08 | 30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