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밤에 자다...
2012.08.28 00:54
제가 어제 밤에 자다 화들짝 놀랐던 것이
자면서 내 몸을 손으로 쓸어내리고 있는 저를 목격했다는 점이에요
특히 상체를 쓰다듬더라구요
마음이 너무 아플때 상체가 저리다는 느낌이 들곤했는데...
생존본능! !!!
강한 자기부정의 음성이 나를 깊이 상처입힌 날
자기 학대의 충동에 후려처진 날
저는 달밤에 몽유병 환자처럼
막연히 저의 영혼을 쓰다듬듯이 몸을 쓰다듬고 있어요
아무리 아이일지라도
정신이 몽롱하게 나를 아프게하는 이 아이를
제가 정말 받아들이고 사랑할수 있게 될까요??
사람들은 쉽게
니가 수용을 못해서 고통이 더 큰거다
니가 고통에 집착하는 자기 학대에 중독되어 있어서 그런거다
라고 말들하지만
어쨌튼 모든것을 뛰어넘어
이런나를 사랑할수 있게 될런지....
모르겟네요
내가 자유,사랑이라는
환상을 쫒고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자면서 내 몸을 손으로 쓸어내리고 있는 저를 목격했다는 점이에요
특히 상체를 쓰다듬더라구요
마음이 너무 아플때 상체가 저리다는 느낌이 들곤했는데...
생존본능! !!!
강한 자기부정의 음성이 나를 깊이 상처입힌 날
자기 학대의 충동에 후려처진 날
저는 달밤에 몽유병 환자처럼
막연히 저의 영혼을 쓰다듬듯이 몸을 쓰다듬고 있어요
아무리 아이일지라도
정신이 몽롱하게 나를 아프게하는 이 아이를
제가 정말 받아들이고 사랑할수 있게 될까요??
사람들은 쉽게
니가 수용을 못해서 고통이 더 큰거다
니가 고통에 집착하는 자기 학대에 중독되어 있어서 그런거다
라고 말들하지만
어쨌튼 모든것을 뛰어넘어
이런나를 사랑할수 있게 될런지....
모르겟네요
내가 자유,사랑이라는
환상을 쫒고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44 | 인사드립니다 서희순(... [1] | 샤말리 | 2009.01.11 | 1670 |
1043 | Guest | 구인회 | 2008.08.28 | 1671 |
1042 | Guest | 구인회 | 2008.09.11 | 1673 |
1041 | 물님, 2010년 희망찬... | 타오Tao | 2010.01.27 | 1673 |
1040 | 8월 2일(목)부터 데카그램 2차 | 도도 | 2018.08.01 | 1673 |
1039 | 산고양이와 집고양이 | 도도 | 2019.07.16 | 1673 |
1038 | 아름답고 감미로운 우리 말 다섯 가지 | 물님 | 2020.07.06 | 1674 |
1037 | Guest | 비밀 | 2008.01.23 | 1675 |
1036 | Guest | 구인회 | 2008.08.22 | 1675 |
1035 | 고운 명절... 사랑이... | 불가마 | 2010.02.11 | 1675 |